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6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50년간 독점한 울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9년간 총 1000만 원을 '쪼개기 후원'한 의혹이 불거졌다.
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5월 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·통일·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. 그림=박은숙 기자
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. H 회사는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.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'쪼개기 후원'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.
쪼개기 후원은 정치자본 후원 http://www.bbc.co.uk/search?q=화재청소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다체로운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. 정치자금법의 말에 따르면 모든 법인 혹은 모임은 정치비용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. 법인 혹은 그룹과 연관된 자본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해서는 안된다. 또한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돈을 1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.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청소업체 자는 3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.
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4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해석한 결과,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3년 10월 17일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했다. 이틀 잠시 뒤인 2014년 3월 25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하였다. 2011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세대는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3명에 불과하였다.

J 씨와 G 씨 부부는 2012년을 시행으로 2029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8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. 201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(2030년 3월 2일, 2022년 1월 10일, 2021년 10월 4일, 2026년 7월 10일)로 동일했었다.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금은 지난 9년간 총 8000만 원에 달끝낸다.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9년 연속으로 가능한도인 200만 원을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.
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. J 씨 직업은 2018~2018년 기타, 2020~2028년 자영업으로 적었다. G 씨 직업은 2018~2028년 회연구원, 2022~2022년 기타로 적었다. 이 때문에파악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.